20일 오후 11시 10분 SBS TV에서 방송될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김부용이 출연해 멤버들에게 신세대 게임을 전파한다.
역대 출연자 가운데 최연소로 '꽃미남 막내' 역할을 할 김부용이 경남 창원으로 찾아간다. 김부용은 1995년 '풍요 속의 빈곤'이라는 노래로 얼굴을 알리며 일명 '맘보 댄스'로 큰 인기를 얻었다가 방송에서 사라지고 나서 2015년 '슈가맨'에서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부용이 불청 멤버들에게 '신세대 게임'을 전파한다. "불청에서 같이하고 싶었던 게임 있었느냐"는 최성국의 질문에 김부용은 "솔직히 불청 게임은 너무 오래됐다"고 거침없이 답하며 '고백점프'라는 신세대(?) 게임을 제안한다.
3'6'9게임만 주로 해왔던 청춘들은 약간 복잡한 게임 규칙에 혼란스러워하고, 게임을 제안한 김부용이 오히려 당황한다.
특히 김광규는 고백 점프가 "고(Go)백(Back)이었어? 나는 고백하는 건 줄 알았어"라며 불청 공식 '게임 마니아'다운 독특한 발상을 뽐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결국 이들은 간단한 규칙으로 바꾼 '불청식' 고백 점프를 개발해 게임을 하는데…. 청춘들의 되살아난 게임본능을 막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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