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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회 위해 구슬땀" 대구 사수초 핸드볼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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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감배 출전 목표로…핸드볼협 "용품 등 지원 계획"

대구 사수초등학교가 핸드볼팀을 창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수초는 올해 핸드볼을 학교 교기로 정한 뒤 선수 선발을 거쳐 6학년 여학생(15명)이 주축인 스포츠클럽선수단과 4, 5학년 여학생으로 구성된 엘리트선수단을 최근 공식 창단했다.

6학년 여학생들은 다음 달 8일 열리는 2017 대구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핸드볼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고, 4, 5학년 선수들은 올 하반기 예정된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평가대회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박서희(5학년)는 "핸드볼은 다른 종목보다 배우기 쉬워 날마다 실력이 느는 성취감을 맛보고 있다"며 "대회 첫 출전을 위해 친구들과 핸드볼을 즐기며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수초 핸드볼팀 창단 소식에 구진모 대구핸드볼협회 회장은 20일 핸드볼 유니폼을 지원했고, 황정동 컬러풀대구(대구시청) 여자핸드볼팀 감독은 국가대표 선수 등과 함께 정기적으로 지도해 주기로 약속했다.

구진모 대구핸드볼협회 회장은 "해체만 돼 오던 핸드볼팀을 만들었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 기뻤다"며 "앞으로도 용품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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