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文대통령 "올 하반기까지 사드 1기만 배치 합의"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제가 대통령이 된 후 보고받은 바에 의하면 원래 한국과 미국 사이에 사드 배치 합의를 할 때 금년 하반기까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미사일 (발사대) 한 기(基)를 야전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한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고 "나머지 5기는 내년도에 배치하기로 스케줄이 합의됐었다"고 강조했다고 청와대 측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나 "국내법과 규정을 제대로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러나 어떤 연유에서인지 알 수 없지만, 이런 모든 절차들이 앞당겨졌다"고 지적했다.

사드 배치 일정에 대한 한·미 양국 간의 합의사항이 언론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의 언급은 미군이 당초 합의사항과 다르게 사드 배치가 서둘러 배치됐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미군은 지난 3월 6일 미국 본토에 있던 사드 발사대 2기를 한국으로 옮겨와 경북 성주 골프장에 배치한 데 이어 지난 4월 26일 추가로 4기를 반입해 경북 왜관에 있는 미군 기지에 보관 중이다.

국방부는 지난달 말 새 정부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사드 발사대 4기의 국내 반입 사실을 고의로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문 대통령은 환경영향평가 회피 의혹을 포함해 사드 배치 결정의 전(全)과정에 대해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

연합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결혼 페널티' 개선 방침을 비판하며, 이를 만든 주체가 바로 이 대통령과 현 정권이라고 주장했다. ...
반도체 호황 속에서 SK하이닉스는 통합노조 설립을 위한 준비 모임을 시작하며 3천500명 이상의 참여가 이루어졌고, 성과급 이행을 위한 협상...
전직 SK하이닉스 직원 김모 씨가 영업비밀을 유출한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는 중국 기업으로 이직하기 위해 회...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