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북구지회(회장 이승로 수성고량주 대표)는 23일 강철사단 모범 장병을 초청해 회원들과 함께 제11회 대구뮤지컬페스티벌 개막작 스팸어랏을 관람했다.
새마을문고 북구지회는 강철사단 특임대 도서관의 벽화 그리기, 신간도서 지원 등을 통해 민·군 간의 우정을 쌓아 왔다. 이승로 회장은 "지역의 향토방위에 노고가 큰 장병들에게 대구를 제대로 알리면서 '함께하는 문화공동체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향후 민·군 협력행사를 지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동참한 장병들은 "대구의 문화행사에 초청받아 더없이 기쁘고 향토방위에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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