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20주년' 페이스북 깜짝 이벤트..'Harry Potter'를 써보자

사진.페이스북 캡처

해리포터 탄생 20주년을 맞이해 페이스북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해리포터의 팬이라면 당장 페이스북에 로그인을 해보라.

상태 메세지나 댓글 창에 'Harry Potter' 'Gryffindor' 'Slytherin' 'Ravenclaw' 'Hufflepuff' 중 어느 하나를 입력해도 된다.

게시 즉시 해리포터 20주년을 축하하는 폭죽이 화면을 가득 채운다.

해리포터 영화의 주인공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글을 게재하며 축하를 남겼다.

또한 해리포터 원작자 JK 롤링도 "20년 전, 나 혼자 살았던 세상이 다른 사람에게도 알려졌다.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해리포터는 지난 1997년 6월 26일(현지시간) 첫 출간됐으며, 이후 '해리포터'는 20년간 7편의 장편 소설로 팬들에게 읽혀왔다. 전세계 200개국 79개 언어로 번역돼 4억5000만부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

영화 역시 큰 성공을 거둬 8편의 영화 총 수입은 8조 7000억원에 달한다.

'해리포터'의 스핀오프작 '신비한 동물사전'은 지난해 개봉해 흥행에 성공 했으며 총 5편의 시리즈로 관객을 찾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