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광역시 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이 예술과 인문학을 접목한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술에게 인생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 프로그램의 도입 강의는 최재목 영남대 철학과 교수의 '나에게 인생을 묻다'이다. 최영주 대구한의대 미술치료학과 교수가 '화가의 삶으로 반추해보는 인생'이라는 주제로 제1차 강연과 탐방을 이어간다. 고흐'피카소'프리다 칼로의 일생과 작품에 대한 강의와 대구 미술관 탐방이 준비됐다. 2차 융합 강의는 이동순 시인(영남대 교수)의 '시인의 삶으로 반추해보는 인생'이다. 그의 작품과 시에 녹아든 그의 삶을 알아간다. 대구 일대를 돌며 지역 문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시간도 마련됐다. 1'2차 강의가 끝나면 다시 최재목 교수와 마무리 모임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게 구성됐다.
선착순 40명. 1'2차 강의 선택 가능. 다음 달 5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 신청 및 문의 안심도서관 홈페이지(www.donggu-lib.kr)와 전화 053)980-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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