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대동공업이 세계 최대 상업용 드론 생산업체인 중국 디제이아이(DJI)의 농업용 드론을 국내에 판매한다.
대동공업은 DJI의 농업용 드론 국내 총판인 오토월드와 최근 농업용 드론 국내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농업용 드론 사업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DJI는 '드론업계의 애플'이라고 불리는 글로벌 1위 드론 기업이다.
대동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다음 달부터 판매에 들어가는 DJI의 '아그라스 MG-1' '아그라스 MG-1S'를 포함해 앞으로 출시하는 신제품을 대동공업 대리점을 통해 판매한다. 이들 제품가격은 국산 농업용 드론의 절반 수준인 2천만원대다.
대동공업은 또 경남 창녕에 있는 대동공업 훈련원에 드론 교육기관을 설립해 제품 구매자들을 상대로 드론 조작 및 비행 교육을 할 계획이다.
농업용 드론은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 방제작업에 주로 활용된다.
노동력과 비용 절감은 물론 농약 중독으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는 농업용 드론이 300여 대 판매됐으며, 올해는 700∼1천 대가량 팔릴 것으로 업계는 예상했다.
대동공업 관계자는 "농촌 인구 고령화에 따라 앞으로 농약 살포 등 방제용이나 씨앗 파종용 등으로 드론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DJI 드론은 우수한 성능에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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