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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6월 CCSI 2년 9개월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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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2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8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대구경북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6.9로 지난달보다 1.2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2014년 9월 이후 2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CCSI는 2003∼2016년 장기 평균치를 기준(100)으로 삼아 이보다 수치가 크면 소비자심리가 과거 평균보다 낙관적이고, 기준치보다 작으면 비관적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지표다.

현재 생활형편과 생활형편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는 각각 92와 103으로 지난달보다 3p와 2p씩 높아졌다. 현재 경기판단 CSI는 87로 전월대비 10p 상승했다. 경기전망 CSI는 102로 전월보다 2p 떨어졌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주가상승과 수출증대에 이어 새 정부 출범 이후 커진 경기회복 기대감이 CCSI의 상승을 이끌었다. 한동안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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