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파격 할인 소식이 여름 휴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8일 ㈜SR은 "내달 3일부터 8월 2일까지 경부선 18개, 호남선 17개 등 총 35개 열차에 대해 운임의 30~40%를 특별 할인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 수서발 고속철도(SRT)의 누적 이용객 1000만 명 돌파를 기념한 행사로, 요금의 30~40%를 깎아주는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은 7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한달간 진행하며 예매시기나 구매수량, 환불수수료 할증, 주중·주말 등의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다. 승차권은 28일 오후 2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40%가 할인되면 SRT 운임은 수서~부산 3만1600원(기준운임 5만2600원), 수서~광주송정 2만4400원(기준운임 4만700원), 수서~대전 1만2100원(기준운임 2만100원), 수서~동대구 2만2400원(기준운임 3만7400원) 수준으로 떨어진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