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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비수기 들어 경주·구미·경산 매매 거래량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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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아파트시장은 6월 비수기가 본격화되면서 거래량이 줄어들었다. 거래량이 줄면서 매매와 전세 모두 지난달에 비해 하락세를 키우고 있다.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4주간 -0.1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전달에 비해 하락세를 키웠다. 매매시장의 경우 최근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물량이 증가하며 주변지역까지 조정받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지역별 변동률은 경주시가 -0.38%, 구미시와 경산시 -0.18%, 칠곡군 -0.16%, 포항시 -0.08%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 반면 문경시 0.13%, 영주시 0.0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경북지역 아파트 전세시장은 6월 비수기의 영향으로 수요가 줄면서 약세를 키우고 있다. 경북지역 전세시장은 지난 4주간 -0.1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전달에 비해 하락세를 키우고 있다. 경북지역 전세시장의 경우 5월까지는 매매시장에서 이탈한 수요들이 어느 정도 시장을 받쳐줬지만 6월에 접어들면서 이러한 수요까지 이탈하며 물량이 증가한 지역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키우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주시가 -0.7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세가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구미시 -0.23%, 경산시 -0.06%, 포항시 -0.0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 반면 문경시가 0.2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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