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송중기와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송혜교의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는 '태양의 후예'의 송혜교, 송중기, 진구, 김지원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당시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 속 송중기의 '내가 사과할까요, 아니면 고백할까요'라는 대사와 관련 극중 고백같은 상황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할것이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송혜교는 "그 말을 한다면 고백하라고 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송혜교는 "이젠 나도 나이가 있어서 시간을 끌면 안된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시간 끌면 안된다. 이젠 나도 나이가 있어서 시간 끌면 안된다"라고 덧붙이며 이목이 모이게 했다.
한편 5일 송혜교 송중기 소속사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송중기와 송혜교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송중기 송혜교가 2017년 10월 31일 결혼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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