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정상수가 또 술집에서 난동을 피워 구설수에 올랐다.
올해만 벌써 두번째다.
앞서 정상수는 지난 4월 서울 마포구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의해 집압당했다. 그 과정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인터넷 상에서 파문이 일었다.
해당 영상을 게재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홍대인데 아까 술집에서 정상수가 뒷테이블이랑 시비가 붙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또한 동영상 스트리밍사이트인 유튜브에는 정상수를 제압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돼 삽시간에 퍼졌다.
영상 속 정상수는 경찰들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난동을 부린다. 이후 4~5명의 경찰관들이 정상수를 제압하려고 했고 결국 경찰은 테이저건을 사용했고 정상수는 바닥에 쓰러졌다.
또 다른 목격자는 "홍대에서 사람들이 몰려있어 가봤더니 정상수가 수갑 차고 경찰에 끌려갔다"라며 "이성잃은 진돗개 같았다"라고 증언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