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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포항 7번 국도변에 농산물 직거래장터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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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산물 300여가지 판매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로컬푸드 직매장이 경주에 문을 열었다. 경주시 천북면 모아리 경주~포항 7번 국도변에 천북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정식 개장했다.

2015년부터 사업비 60억원을 들여 지상 1층, 면적 941㎡ 규모로 지어졌고, 420여 회원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지역 농산물 300여 품목이 판매된다. 출하자 교육과 매장 관리를 지역 농협이 직접 맡아 신뢰할 수 있다. 입고되는 품목들은 지역 생산자의 이름을 내걸고 까다로운 관리 기준을 통과해야만 진열대에 오를 수 있다.

김삼용 천북농협 조합장은 "중간유통단계가 없다 보니 당일 출하한 상품을 바로 맛볼 수 있으며, 가격도 정직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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