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유도부(감독 배진범)가 14일 강원도 인제실내체육관에서 끝난 2017 하계 전국 남녀대학 유도연맹전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사진) 대회 마지막 날 치러진 단체전에 출전한 계명대 유도부(배혁(-60kg), 김상연(-66kg), 전지원(-73kg), 이홍주(-81kg), 정찬수(-90kg), 명범진(-100kg), 박재성'강승협(+100kg))는 1차전에서 동의대를 만나 5대2로 승리를 거둔 뒤 준결승에서 인하대를 4대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 경기대와 혈투 끝에 4대3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계명대는 2014년 추계 남녀대학연맹전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뒤 3년 만에 다시 우승기를 뺏어오는 쾌거를 이뤘다.
계명대 배진범(37) 감독과 이홍주(4학년)가 각각 대회 최우수감독상과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이홍주는 81kg 이하급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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