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특산품인 사과(11년 연속), 인삼(10년 연속), 한우(10년 연속)가 한국경영인증원의 웰빙 인증을 받았다.
웰빙 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사과, 인삼, 한우 농가와 가공시설, 판매시설 등 생산'가공'유통'판매 부문에 대해 엄격한 현지실사와 서류 심사를 통해 결정한다.
영주사과는 껍질이 얇고 향기와 당도가 높아 일명 '소백산꿀사과'로 평가받고 있다. 풍기인삼은 사포닌 함량이 높고 조직이 치밀하고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건강에 유익한 유효 사포닌 함량이 높아 약효도 뛰어나다. 영주한우는 불포화지방산과 올레인산 함량이 높고 맛이 뛰어나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생산농가는 고급육 사육프로그램에 따라 단계별로 관리를 하고 있는 명품 한우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11년 연속 웰빙 인증을 계기로 영주 특산명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유통망 다변화를 통해 특산명품의 판로를 더 확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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