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대구대교구 제4대리구청은 29, 30일 이틀간 대구가톨릭대 하양캠퍼스에서 '소년 한마음 축제 CUM(꿈)2'를 마련해 참가한 학생 500여 명과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마태 5:12)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학교와 학원에서 지친 청소년이 춤과 노래를 통해 삶의 기쁨과 꿈을 잊지 않고 당당히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제4대리구 교구장 대리 원유술 신부는 "학업에 지치고 힘든 우리 아이들이 주님 안에서 새로운 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신나는 축제를 마련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끝나더라도 각자의 자리에 돌아가 기쁘고 즐거운 삶을 만들어 가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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