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 미소 천사 조용창 씨가 쓰는 토끼 같은 두 딸 육아일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KBS1 '사랑의 가족' 오후 1시

충북 단양군에 딸바보 아빠 조용창(57'뇌병변 장애) 씨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두 딸 현미(11)'현정(10)이 있다. 용창 씨는 몸이 조금 불편하지만 두 딸이 엄마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키우고 있다. 그런 아빠의 마음을 아는지, 아이들은 밝고 예쁘게 자라주었다. 뛰어난 미술 실력으로 아빠를 자랑스럽게 해주는 첫째 현미와, 아빠의 비타민이자 애교 담당 둘째 현정이만 있으면 용창 씨는 부러울 것이 없다. 하지만 용창 씨한테도 걱정은 있다. 눈이 좋지 않은 현정이가 아직 한글을 다 배우지 못한 것. 딸들에게 부족함을 느끼게 하고 싶지 않은 아빠는 오늘도 열심히 일할 뿐이다.

넘치는 사랑으로 하루하루가 행복한 조용창 씨의 가족 이야기는 7일 오후 1시 KBS1 TV '사랑의 가족-아름다운 사람들, 딸바보 아빠, 달리다' 편에서 방송된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