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헬스장서 운동하던 50대 90㎏ 역기에 눌려 숨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던 50대 남성이 90㎏ 역기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변을 당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9시 10분쯤 경남 거제 모 헬스장에서 기구 위에 누워 있던 A(59)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업주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당시 A 씨 목 위에는 무게 90㎏인 역기가 놓여져 있었다.

경찰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A 씨는 당일 오전 8시 10분쯤 역기를 수 차례 올렸다 내렸다 하며 운동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A 씨가 운동 중 역기 무게를 이기지 못하면서 순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주변에 아무도 없어 사고 직후 바로 신고가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