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름없는 여자' 서지석, 종영 소감 "무사히 잘 끝낼 수 있어 감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크다컴퍼니
사진. 크다컴퍼니

'이름없는 여자' 서지석이 마지막 회를 앞두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KBS2 일일 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연출 김명욱, 극본 문은아)'에서 야망 가득한 김무열 역을 맡아 연기변신을 꾀한 서지석이 마지막 인사와 훈훈한 인증샷을 남겼다.

서지석은 소속사 크다컴퍼니를 통해 "6개월 이상의 긴 작품을 하다 보면 헤어나오기 싶지 않다. 녹화 날 다같이 밥 먹는 시간이 그리워질 것 같다." 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힘든 촬영이 였지만 다른 어느 작품 보다 연기자들이 똘똘 뭉쳐 잘 해낸 것 같다. 특히, 소화기 맞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데 그 이후 더욱 돈독해진 것 같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촬영한 작품인데 많은 사랑 주셔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라고 전했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훈훈한 실장님, 키다리 아저씨 역할로 활약해온 서지석이 '이름없는 여자'를 통해 악역에 도전을 했다. 서지석은 극중 야망을 위해 가족도 사랑하는 여자도 버린 김무열의 욕망을 솔직한 감정표현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캐릭터에 생동감을 더해 완벽하게 연기변신을 꾀해 이목을 사로잡은 것. 앞으로 그의 활동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름없는 여자' 지극한 모성애 때문에 충동하는 두 여자를 통해 여자보다 강한 두 엄마의 여정을 그림 드라마. 오늘 15일 100부작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