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2일부터 24일까지 포항 만인당에서 '제10회 경북식품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식품 비즈니스관에 참여한 120여 개 도내 우수 식품제조'가공 중소업체들의 판로 개척과 실질적인 마케팅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제관에 시'군 향토음식 전시, 변화하는 과거'현재'미래의 밥상 소개, 경북의 떡과 동네빵집관 전시가 이뤄지며 시식코너가 운영된다.
특별관에는 종가음식, 음식디미방, 약선요리, 사찰음식을 전시해 경북의 전통음식을 소개하며 포항의 유명 먹거리를 소개하는 포항특별관도 운영된다.
야외 행사장에서는 향토음식 먹거리와 청년 푸드트럭이 참여하는 먹거리 시장이 개설된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안전한 추석 성수품을 공급해 특별판매 행사도 한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우리 전통음식문화를 통해 미래의 먹거리를 조망해 보는 의미있는 행사로 경북의 우수한 식품을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시대적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식품산업의 가치를 높여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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