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수가 '청춘시대2'에서 이별한 남자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해 많은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이어 자신의 장점을 살린 '캠퍼스 남친룩'을 선보이고 있어 더욱 이목을 끈다.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서 윤종열(신현수)은 캠퍼스 커플이었던 은재(지우)와 결별했다. 은재와 같은 과, 같은 수업으로 자꾸만 마주쳐 어색하게 눈을 피하지만 불편한 내색은 하지 않으며 CC가 헤어지고 난 뒤의 현실적인 모습을 그리고 있다.
또한 신현수의 패션이 드라마의 리얼리티를 더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평범한 대학생 패션 스타일을 뽐내는 듯 하지만 큰 키와 완벽한 비율을 돋보이게끔 한 스타일들로 남자 패션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그는 '청춘시대2' 방송이 가을인 점을 살려 반팔, 맨투맨과 팬츠의 조합을 택할 뿐만 아니라 원색 계열의 컬러를 사용해 계절감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더불어 극 중 학생 역할인 만큼 기장이 긴 티셔츠와 에코백을 착용해 편안함과 캐주얼한 매력을 동시에 잡았다.
특히 베이지 혹은 카키 컬러의 팬츠들을 선택해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에 독특함을 선사해 '종열 선배' 특유의 멋스러움을 살렸다.
신현수의 관계자 측은 "종열이가 학생이라는 점을 고려해 전체적으로 활동성이 좋으면서도 심플하고 베이직한 의상을 주로 착용하고 있다. 날씨가 조금 더 추워지면 더욱 다양한 스타일링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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