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러시아 친구들이 이번엔 아쿠아리움을 방문한다.
5일 방송되는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러시아 친구들이 바다 속 모습을 한눈에 보기 위해 아쿠아리움으로 향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쿠아리움에 방문한 러시아 친구들은 다양하고 귀여운 물고기들을 보며 털털함 대신 소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레기나는 "내 눈에 눈물이 날 것만 같다"고 말하며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고 "우리 동물원에는 곰 두 마리와 늑대 한 마리밖에 없다"며 한국 아쿠아리움 방문에 대해 행복감을 드러냈다.
또한 러시아 친구들은 물고기와 바다 동물을 볼 때마다 사진을 찍는 등 영락없는 20대 소녀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쿠아리움 투어를 마친 친구들은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향했다. 해맑은 표정으로 수산시장에 도착한 친구들은 "우리 방금 이런 물고기들 보고 왔잖아" "얘네 너무 불쌍해"라고 말하며 이중(?)적인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5일 저녁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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