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침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 편성 "어떤 드라마야? 인물관계도 살펴볼까?"

'훈장 오순남' 후속 '역류'의 편성이 미뤄지며,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가 편성됐다.

16부작인 '마이 리틀 베이비'가 편성됐으며, 약 3주간 방송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마이 리틀 베이베'에 대한 관심이 급 부상했다.

'마이 리틀 베이비'는 강력계 특별수사반 에이스였던 한 남자가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지호, 이수경, 김민재, 남지현, 정수영 등이 출연한다.

'마이 리틀 베이비'는 기존 육아 예능들이 보여줬던 아이를 키우는 '기쁨'과 '행복감' 뿐만 아니라 어려움과 보람까지 담는 '리얼 육아'의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귀여운 아이들과 하는 행복한 모습이 얼마나 '치열한 육아' 뒤에 오는 달콤한 보람인지 알려 주는 것.

무엇보다 육아에는 단 1%도 관심이 없던 강력계 형사 차정한(오지호)이 얼떨결에 생후 6개월 조카 '은애'를 맡게 되며 겪게 되는 '첫 육아'의 당혹스러움은 실제 육아를 하는 가족들에게는 공감을, 아직 육아를 경험하지 못한 이들에게는 새로운 육아의 모습을 보여주며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범죄와의 전쟁'에서는 백전백승인 에이스 형사, 하지만 '육아와의 전쟁'에 돌입하며 좌충우돌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전달할 '마이 리틀 베이비'는 아침 07시 50분에 MBC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