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 가까워 쇼핑·오락 문화생활 한번에…동대구 우방 아이유쉘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 조감도. 우방 제공

SM우방이 11월 중 동구 신암동 171-1번지 일대에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을 선보인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84㎡ 중소형 단지로 총 570가구를 공급한다.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 부지는 지난해 12월 문을 연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와 대구신세계 주변 신암동, 신천동 일대로 대구 부동산 업계의 핫 플레이스로 손꼽힌다.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는 KTX, 도시철도,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대구 시외교통의 중심지다. 지난해 말 복합환승센터 내에 문을 대구신세계는 다양한 테마파크를 조성해 문화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쇼핑센터다. 오픈 100일 만에 누적 방문객 수 1천만 명을 기록하는 등 일대 부동산 시장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여기에 '신암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사업과 '신암4동 뉴타운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 등 대규모 재건축'재개발까지 잇따르면서 미래 가치를 더하고 있다.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은 단지 내에 축구장 규모보다 큰 중앙 공원을 배치했고, 전 가구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5층 규모로 조성한다. 타입별로는 59㎡ 100가구, 84㎡A 280가구, 84㎡B 137가구, 84㎡C 53가구 등 총 57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한다. 84㎡형의 경우 4베이 특화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 가치를 높였다.

우방 아이유쉘은 최근 4년간 전국적으로 2만여 가구를 공급한 40년 전통 건설명가 SM그룹 건설 부문의 공동브랜드로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아파트 브랜드 부문에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우방 김희선 분양소장은 "지역의 건설명가 우방의 자부심으로 최고의 위치에 최고의 아파트를 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분양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11월 중 대구 수성구 황금동 844번지에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