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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빈소 "취재 욕심 버리길" 송선미 남편 빈소 몰카 재조명되는 이유는? 누리꾼 지적 잇따라

김주혁 빈소 / 사진출처 - sbs 방송 캡쳐
김주혁 빈소 / 사진출처 - sbs 방송 캡쳐

김주혁 빈소가 아산병원에 차려질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는 30일 아산병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주혁의 소속사 측에서 아산병원에서 장례식을 치르겠다고 연락을 해왔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배우 송선미 남편 장례식을 언급하며 "언론사들 카메라 들고 안 왔으면 좋겠다", "제발 고인 가시는 길 취재 욕심으로 망치지 않길.."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앞서 방송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은 비공개로 진행된 송선미 남편 장례식을 몰래 카메라로 촬영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당시 '리얼스토리 눈'은  배우 송선미 남편의 빈소에 잠입 취재를 지시하는 등 과잉 취재로 논란에 휩싸이며 폐지설에 휘말렸다.

한편 김주혁은 30일 오후 4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도 영동대로의 한 아파트 정문 부근에서 자신의 벤츠 SUV차량을 운전하다 그랜저 차량을 추돌한 뒤 인도로 돌진해 아파트 벽면에 부딪혔다. 소방당국은 차 안에서 김주혁을 구조해 건국대병원으로 후송했지만, 김주혁은 이날 오후 6시 30분쯤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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