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가 4일 영천시 임고면 임고서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29명, 단체 15개 팀 87명 등 국악인 지망생 116명이 참가했다.
박나현(21'경기도 평택) 씨가 일반부 대상, 박민주(14'전남 진도) 외 2명이 단체부 금상을 각각 받았다. 5일에는 영천시민회관에서 영천아리랑 대축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영천아리랑은 일제강점기 중국으로 이주한 동포들이 향수에 젖어 부르던 노래다. 이후 북한에 전해지고 나서 다시 영천에 알려져 매년 경창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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