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은 9일 금천면 신지1~4리 4개 마을로 구성된 '섶마리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된 섶마리권역은 금천면 지역에서 도'농 교류 중심지 기능을 할 전망이다.
주요 시설은 신지리 문화커뮤니티센터(연면적 298㎡)와 다목적 광장(대지면적 8천854㎡), 섶마리둘레길(신지1리), 마을 숲 조성(신지2리), 건강관리실과 길부지 수변 산책로(신지3리), 전통테마 경관 개선(신지4리) 등이다. 지난 2013년 총사업비 42억원(국비 29억'지방비 13억)을 들여 착공, 이날 준공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섶마리권역 시설물이 주민 화합과 삶의 질 개선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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