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문식이 자연 워터슬라이드에 도전 동심을 만끽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에서는 타베우니 생존 2일차, 부상을 당한 초롱을 제외하고 병만족 멤버들은 이문식-류담-보미, 이태곤-송윤형, 강남-진운 세 팀으로 나누어 탐사에 나섰다. 갑작스러운 폭우에 초롱의 부상, 그리고 생존지에 불어 닥친 엄청난 파도로 최악의 아침을 맞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병만족은 새로운 생존 길을 찾아 떠났다.
이문식, 보미, 류담은 자연 워터 슬라이드를 구경하기 위해 계곡으로 향했다. 계곡에 도착한 이문식은 "여기까지 왔는데 한 번 해봐야지. 죽기야 하겠냐"라고 말하며 맏형답게 가장 먼저 워터 슬라이드에 도전했다.
거친 물살을 뚫고 워터 슬라이드 타기에 성공한 이문식은 "재밌다. 그런데 생각보다 정신이 없다"며 "처음에만 물이 차갑지만 그렇게 춥지 않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 모습을 본 에이핑크 보미는 "무섭지만 호기심이 생겼다"며 도전에 나섰으나 순식간에 불어난 물살에 결국 포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문식은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후속으로 방송예정인 드라마 '이판사판' (서인 극본, 이광영 연출)에 부장판사 오지락 역할로 촬영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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