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사망률 3위, 국내 사망률 7위를 차지하는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숨을 쉴 때마다 고통을 받는 질환이다. 특히 폐는 반 이상 망가져도 증상을 알아차리기 어렵고, 한 번 손상되면 이전처럼 되돌리기도 어렵다. 폐질환은 평생 단 한 번도 흡연을 하지 않은 주부들에게도 발병한다. 감기나 천식과 초기 증상이 비슷해 무심코 넘겼다가는 목숨까지 위험해질 수 있다. 국내 60세 이상에서 10명 중 3명으로 많은 환자가 있지만 그 위험성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상황이다.
김명동 교수는 폐 건강에 초록불을 켜는 10가지 습관부터 폐 기능 향상 지압법과 호흡법 등을, 이성순 교수는 폐렴의 증상부터 백신 접종 효과, 폐활량 늘리는 운동 등을 알려준다.
KBS2 TV '여유만만-주부와 노인을 위협한다? 숨쉬기 힘든 고통, 만성폐쇄성폐질환' 편은 15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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