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낙동강 역사너울길' 준공을 기념해 18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준공 기념식 및 '제9회 호국로 걷기체험'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와 조기석 칠곡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관광객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준공식에서 "역사너울길 일대는 6'25전쟁 당시 백척간두의 조국을 지켜낸 낙동강 전투가 있었던 곳으로 호국평화기념관과 꿀벌나라 체험관,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관, 생태공원, 관호산성, 수변레저공원 등 호국관광벨트 사업이 진행되는 곳"이라며 "앞으로 이 사업들이 속속 완공되면 군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해 호국평화의 고장 칠곡군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준공식에 이어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지회장 정시몬)는 낙동강 역사너울길 4.5㎞를 포함해 총 16㎞를 걷는 제9회 호국로 걷기체험 행사를 열었다. 걷기 행사에 참여한 주민 이인욱(55'칠곡군 기산리 ) 씨는 "낙동강을 바라보며 걷는 역사너울길이 너무 멋졌다. 자연과 문화를 느끼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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