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봉산문화회관, 미니 오페라 '라 보엠' 오늘 공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보헤미안의 삶과 사랑

봉산문화회관(관장 정연희)이 29일 (수) 오후 7시 30분 미니 오페라 '라 보엠'을 스페이스라온 무대에 올린다.

오페라 '라 보엠'은 파리의 가난한 보헤미안들의 삶과 순수한 그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앙리 뮈르제의 '보헤미안의 생활'에 푸치니가 곡을 붙였다. 겨울의 문턱에서 감상하기에 최고의 걸작이다.

문화가 있는 날 '앙상블 시리즈'의 11월 공연으로 마련된 이번 '라 보엠'은 90석 규모의 작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미니 오페라의 매력을 전할 소프라노 배진형(미미 역), 테너 신현욱(로돌포 역), 소프라노 조현진(무제타 역), 바리톤 구본광(마르첼로 역) 등이 출연해 'Si, mi chiamano Mimi'(내 이름은 미미), 'Che gelida maina'(그대의 찬 손), 'Quando men vo soletta'(내가 혼자 길을 걸을 때), 'O soave fanciulla'(오 사랑스러운 여인) 등 주요 아리아를 들려준다.

전석 1만원. 053)661-3521.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