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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돕기' 과메기 최대 30% 할인 판매…경북도청서 업체 8곳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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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한
지진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한 '과메기 홍보 특별판매' 행사가 30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열린 가운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과메기를 맛보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msnet.co.kr

경상북도는 30일 도청사에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경제를 살리고자 '과메기 홍보 특별판매 행사'를 열었다.

행사장에는 포항지역 과메기 판매업체 8곳이 참여해 과메기 야채세트, 훈제 과메기, 고추장 과메기 등 다양한 제품을 시중가보다 14~30% 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젊은 층과 외국인을 겨냥한 다양한 '과메기 기능성 식품'이 전시돼 관심을 받았다. 과메기 기능성 식품은 지난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0억원으로 추진 중인 상품이다.

포항 구룡포 과메기는 백두대간의 차가운 북서풍이 영일만과 호미곶의 완만한 능선을 따라 흘러 변한 해풍을 영하 4℃에서 영상 10도를 유지하는 환경에서 만들어진 요즘이 제철이다. 껍질을 벗긴 과메기는 약간 붉은 갈색을 띠며 기름이 많아 반질반질하다. 주로 생미역에 실파와 함께 올리고 초고추장을 곁들여 먹는다. 특히 단백질 대사를 돕는 나이아신, 혈액을 많이 만드는 철분, 오메가3 등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돕고 정력 증강에도 효과가 좋다.

포항 구룡포에는 국비 126억원을 들여 조성한 '과메기 문화관'이 지난달 3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전체 5천여㎡, 4층 규모로 홍보관, 해양체험관, 기획전시실, 카페 등이 마련돼 과메기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알 수 있다.

김경원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하루 빨리 포항 경제가 되살아 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모든 국민이 포항을 방문해 과메기는 물론 대게, 문어 등 동해안 특산 수산물을 많이 구입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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