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중환 농업경영인 달성군연합회장은 "해가 갈수록 농업 부문의 개방 확대, 기후변화,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등 우리 농업'농촌을 둘러싼 환경이 크게 나아지지 않지만 달성군의 농업인들은 새로운 농업기술 개발과 농산업을 6차 산업에 접목하는 등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현 회장은 "현재 달성군에는 여러 농민단체들이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조와 농정개혁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특히 농업인들은 스스로 품목별 전문생산자 조합을 결성해 생산기술의 과학화, 경영의 합리화, 유통의 선진화 등 권익 신장에 나서고 있다"고 했다. 달성군 현풍면에서 양파와 마늘 농사 등으로 억대 부농이 된 현 회장은 올해 1월부터 농업경영인 달성군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