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시즌 6호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7일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토트넘과 아포엘과의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6차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4-1-4-1 포메이션에 오른쪽 측면 날개로 나선 손흥민은 1-0으로 앞서던 전반 37분
페널티 박스 바깥 부근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요렌테와 공을 주고받던 중 공을 잡은 손흥민은 그대로 왼발을 뻗어 공을 쏘아 올렸다.
팀 토트넘은 5승 1무로 레알 마드리드(4승 1무 1패)를 따돌리고 H조 선두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손흥민의 시즌 6호골이 터진 가운데, 손흥민의 연봉에도 눈길이 모인다.
손흥민은 지난 20015년 3000만 유로의 이적료로 토트넘 홋스퍼 FC로 이적했다. 이는 한화로 약 390억 원이며, 아시아 선수 중 역대 최대 이적료다.
또한 손흥민은 토트넘으로부터 주급 8만 6천 파운드를 약속 받았다. 연봉으로 환산하면 447만 파운드로 한화로는 약 65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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