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함께하는 세상(이사장 은장권)은 지난달 27일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 '송년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원로의원 지성 스님,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효광 스님, 주한스리랑카대사관 자갓바투게다라 참사관, 이재용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이재화 대구시의원, 스리랑카와 몽골 이주민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세상은 지난 2007년 창립 이래 국제교류와 복지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그동안 몽골유치원 건립 지원, 라오스 생쾅주 중등학교 지원, 스리랑카 모루투와 지역 교육환경 개선 사업, 해외 의료봉사와 이주 노동자 대상 지원'상담 활동, 몽골 나담축제, 병원 자원봉사 활동 등을 펼쳤다.
새해에는 민간 차원의 국제교류 행사로 한-스리랑카 수교 41주년과 독립 70주년 기념행사를 대구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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