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원 속 프로포즈가 공개됐다. 주인공은 패리스 힐튼과 연하 남자친구 크리스 질카다.
미국 호텔 재벌 힐튼가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이 연하 배우 크리스 질카와 약혼했다.
힐픈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인 질카가 반지를 들고 프로포즈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힐튼은 사진 공개와 더불어 "나는 '예스'라고 답했다. 너무 행복하고 흥분된다. 가장 친한 친구이자 소울메이트이다.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 헌신적이고 충성스럽고 사랑스럽고 친절하다"며 말했다.
미국 연예 매체 '피플'의 보도에 따르면 힐튼과 질카는 미국 콜로라도주 애스펜의 고급 스키 휴양지에서 약혼식을 올렸다.
힐튼 호텔 그룹 창립자 콘래드 힐튼의 증손녀이자 모델, 배우, 가수, 디자이너로 다방면에서 활동해온 패리스 힐튼은 8년 전 질카를 만나 지난해 2월부터 열애를 인정하고 교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 두 사람은 함께 시상식 등 공개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크리스 질카는 1985년생 배우 겸 모델로 영화 '베어', '웰컴 투 윌리츠', '딕시랜드' 등에 출연했다. TV 시리즈 '레프트오버', 드라마 '노우비시어트' 등에도 출연하며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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