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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남편 전준주 향한 무한 신뢰 "다 알면서도 사랑한다"

사진.
사진. '본격 연예 한밤'

낸시랭 왕진진(본명 전준주) 부부의 기자회견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낸시랭이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낸시랭‧왕진진(본명 전준주) 부부 기자회견 현장에서 이들은 혼인신고 후 3일 동안 불거진 각종 논란을 해명했다.

이날 낸시랭은 "모함과 음모와 조작들로 몇 주 동안 굉장히 시달렸다. 나 역시도 이런 일이 불거져 당황스럽고 억울하다"라며 "저는 남편에 대해 다 알면서도 사랑한다"라고 남편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어 전준주는 "전자발찌 착용 여부에 많은 분들이 궁금증을 갖고 있는데, 그 점이 왜 그렇게 궁금한지 모르겠다"라며 "전과자는 떳떳하게 연애하고 결혼하라는 법이 없냐"라고 반문했다.

또한 전준주는 장자연 사건에 대해 "이번만큼은 제대로 된 수사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필요하다면 관련 기관에 의혹을 해소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밤'에 따르면 위한 컬렉션은 국내에 알려진 바가 없으며, 법원 등기소에도 관련 기록이 없어 논란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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