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욱(56) 신임 농협 성주군지부장은 "고향 지부장으로 취임해 영광스럽지만, 어깨가 무겁다"면서 "성주의 자랑인 참외산업 발전과 농업인 실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농업자금 적시 지원 등 지역의 중추적인 금융기관으로서 역할 강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 지부장은 성주 성주읍 출신으로 성주농고와 농협대, 한국방송통신대, 경북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대경권업무지원센터장, NH농협은행 수신업무지원센터장, 구미시지부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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