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서도 음식물 쓰레기 분리할수 있어요." 3일 대구 2'28공원에 나온 한 시민이 최근 설치된 '음식물 분리 쓰레기통'에 음료를 분리해 버리고 있다. 이 쓰레기통은 시민들의 분리수거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대구시설공단과 지역 커피업체 '봄봄'이 공동으로 제작했다. 공원 관계자는 음식물 분리 쓰레기통이 설치된 이후부터는 음료를 벤치에 버리는 일이 줄고, 일반 쓰레기통도 한결 깨끗해졌다" 며 "올여름까지 시범운영 후 주요 공원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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