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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과거 인터뷰 재조명 "신과함께 1편이 잘돼야 한다" 인생작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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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천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배우 김동욱이 '신과함께' 2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달 12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의 주역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김용화 감독의 V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김동욱은 "'신과함께' 1편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2편에 제가 많이 나온다"며 "어떻게든 1편이 잘돼야 한다. 제발 많은 사랑을 해 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욱은 영화 '신과함께'에서 김자홍(차태현)의 동생 김수홍 역으로 열연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비밀병기로 등장한 만큼 김동욱의 분량이 더 늘어난 2편에 기대감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개봉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4일 누적 관객수 1000만 198명을 달성하며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편 김동욱은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해 그동안 드라마 10여편과 영화 20여편에 출연하며 쉬지 않고 연기했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2007)과 영화 '국가대표'(2009)에서 큰 사랑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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