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옥(79) 아주산업㈜ 회장이 3일 경북대병원 병원장실에서 저소득 환우 지원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함인석 회장과 정호영 경북대병원 원장, 김극년 경북대병원 발전후원회 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기옥 아주산업 회장은 "나의 나눔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환우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나눔 소감을 전했다.
신 회장은 지난 2016년 1월 1억원 이상 고액 개인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대구 58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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