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교육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배움이 가능한 평생교육을 위해 대가야문화누리 내 평생교육프로그램과 읍면 사무소를 활용한 마을평생교육프로그램, 행복학습센터를 운영 중입니다."
곽용환(사진) 고령군수는 올해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영유아 보육'양육지원사업, 아동통합서비스를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청소년 문화의 집과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 찾아가는 마을 교양강좌와 인문학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은 미국 몽고메리카운티와 중국 임치구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중국 마안산시와의 우호교류 협약으로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의 삶을 직접 찾아보는 맞춤형 현장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IT를 활용한 군민의견 수렴과 신속한 생활민원 처리로 군민의 생활편의 도모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SNS, 웹진 등과 같은 뉴미디어를 통한 온라인 소통은 물론 대가야소식지를 활용한 오프라인 소통으로 열린 군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2018년은 고령군 역사 이래 가장 큰 변화의 해가 될 것입니다. 그간 축적한 각 분야별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정과제 선정과 같은 좋은 기회를 살려 고령군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어려움이 많을수록 서로 단결하고 분발해 부흥시킨다는 '다난흥방'(多難興邦)이란 말처럼 풀어야 할 과제와 넘어야 할 산이 기다리고 있지만 고령군이 가진 가능성과 잠재력에 군민들의 열정과 지혜를 보태면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고령'은 반드시 실현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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