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자연생태박물관은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문경돌리네습지'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문경시 산북면 굴봉산 일대에 형성된 돌리네습지는 지난해 6월 환경부가 내륙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다. 돌리네는 석회암이 빗물이나 지하수에 녹아 침식되면서 지표면이 접시 모양으로 우묵하게 파인 웅덩이 지역을 말한다. 빗물 등은 지하수로 배수돼 통상적으로 물이 고이지 않는다. 이러한 돌리네지대에 습지가 형성된 것은 세계적으로 매우 드문 사례인 데다 국내에서도 유일해 관심을 끌고 있다.
'1존'은 습지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조명하고 있으며, '2존'에서는 문경돌리네 습지의 생물 다양성, 생성 배경을 기획'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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