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최근 안동시장실을 찾아 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과 어린이집 원생들이 모금한 사랑의 동전 1천만원 상당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안동시 어린이집연합회는 53개 민간 어린이집과 23개 가정 어린이집 회원들로 구성된 가운데 이번 모금에 546명 교직원과 2천461명의 원생이 참여했다.
사랑의 동전 모으기는 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아이들이 직접 자신이 모은 돈으로 남을 도울 기회를 체험하게 해 봉사의 기쁨도 맛볼 수 있도록 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
우연희 안동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모금으로 아이들이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무엇보다 어린이들의 교육에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나눔과 배려를 가르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어릴 때부터 사회에 대한 봉사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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