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설을 앞두고 중'소 제조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총 3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융자 추천 한도액을 대폭 상향해 일반기업은 기존 2억원에서 최대 3억원으로 타 지역 이전기업'고용창출 우수기업'장애인 기업 등 우대기업은 3억원에서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추천한다. 중'소 제조업체들은 시중금리 3.5%에 대한 이자를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구미중소기업협의회'구미시청 기업사랑본부 등으로 하면 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올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900억원과 시설자금 300억원 등 총 1천2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일자리 창출을 이뤄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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