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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주공항 11시까지 비행기 못 뜬다 "눈 계속 쌓이며 제설작업 지연"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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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계류장에 폭설이 쏟아지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계류장에 폭설이 쏟아지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 공항의 활주로 운영 중단이 오전 11시까지 연장된다. 제주공항은 활주로 제설작업으로 11일 오전 8시 33분부터 활주로를 폐쇄하고 항공기 운항을 잠시 중단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9시 현재 고속 송풍기 1대, 일체식 제설차량 4대, 제설자제살포 차량 3대 등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눈이 계속해서 내리면서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1.5㎝의 눈이 쌓였으며, 앞으로 1∼2㎝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더해 현재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12∼20m에 이르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운항 지연과 결항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9시 현재 항공편 9편(출발 6·도착3)이 결항했고, 7편이 회항했다.

앞서 제주공항에는 8일부터 이·착륙 방향으로 윈드시어(난기류) 특보와 함께 강풍특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전 8시35분을 기해 저시정특보도 발효됐다.

[영상 : 매일신문 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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