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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문호·김길수 씨, 대구경북첨단의료재단 센터장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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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지원센터장 손문호, 실험동물센터장 김길수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손문호(56) 신약개발지원센터장과 김길수(54) 실험동물센터장을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손문호 신임 센터장은 서울대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약물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동아제약 신약연구소장과 연구본부장을 역임했다. 동아제약에서 근무하면서 신약을 개발해 제품화한 경험이 있으며, 희귀의약품 연구와 기술이전의 실적이 있다.

손 센터장은 "글로벌 수준의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첨단 기반기술을 강화하겠다"며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 촉진으로 수익모델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김길수 신임 센터장은 충남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대학원에서 수의약리·독성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실험동물 분야의 연구와 시설운영 경험이 풍부하며, 이를 바탕으로 신약·의료기기개발에 동물실험 기술을 지원하고 공동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된다.

김 센터장은 "수의학적 기반기술을 확대하고 중점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신약과 의료기기의 효능'안전성평가를 효율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실험동물분야를 국내외 경쟁력을 가진 독창적인 연구분야로 발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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