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17일부터 2018 시즌권 회원을 모집한다. 올 시즌에는 풀시즌권(66경기), 금토권(24경기), 토일권(24경기)으로 종류가 세분화돼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혜택도 강화됐다. 시즌권 회원은 할인된 가격에 좋은 좌석을 먼저 선택할 수 있고 전용 게이트를 통해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 VIP석, 내야테이블석의 경우 2석 이상을 구매하면 회원 전용 주차권도 제공된다.
삼성은 리그 최초로 '티켓 보상제도'도 운영한다. 사용하지 못한 티켓을 잔여 시즌 스카이프리권으로 교환할 수 있어 팬들이 시즌권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즌권 회원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와 삼성라이온즈 앱에 자신의 이름을 새길 수 있고 탁상용 캘린더를 받을 수 있다.
모집 좌석은 포수 뒤편 VIP석을 비롯해 각 테이블석, 블루존, 익사이팅존 등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의 거의 전 구역이다. 풀시즌권 신청은 17일 오후 2시, 금토권과 토일권 신청은 1월 31일 오후 2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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