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는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15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3천억원 규모의 설날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설날 특별자금대출은 원자재 결제대금,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돕고자 마련됐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10억원 이내이며, 본부 승인을 받으면 그 이상 금액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로 만기도래 시 연기 또는 재약정 취급할 수 있다. 일시상환방식 대출뿐만 아니라, 5년 이내의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의 대출을 지원한다. 기업의 이자 부담을 낮추고자 산출금리 대비 최대 2.0% 이상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신속한 금리 지원을 위해 운전자금 한도산출 생략, 신용평가 및 전결권을 완화해 대출취급절차도 간소화된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李대통령, 취임 후 첫 출국…G7 정상들과 양자회담 주목
TK가 공들인 AI컴퓨팅센터, 정권 바뀌니 광주 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