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휴양'레저시설 활성화 방안으로 외부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여행사가 20명 이상 외부 단체관광객을 모집해 지정 유료 관광지 및 일반 관광지 각 1곳, 관내 음식점 1식(숙박의 경우 2식), 1박 이상 숙박 등 조건충족 땐 당일 관광 1인당 6천원, 숙박 1인당 1만원을 제공한다.
영천시는 보현산댐짚와이어,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서바이벌체험장, 운주산승마조련센터, 보현산천문과학관 등 유료 관광지와 최무선과학관, 임고서원, 별별미술마을, 시안미술관, 은해사, 돌할매, 국립영천호국원 등 일반 관광지 방문객 증가로 경제 활성화에 한몫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행사는 관광객 모집 10일 전까지 사전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후 15일 이내 인센티브 신청서를 영천시에 제출하면 다음달 말까지 받을 수 있다. 사전협의를 거치지 않거나 관광목적 외 체육행사 참여, 국가나 다른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받은 관광은 제외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0%선 붕괴…20대 부정 평가 높아
진성준 제명 국회청원 등장…대주주 양도세 기준 하향 반대 청원은 벌써 국회행
농식품장관 "쌀·소고기 추가 개방 없어…발표한 내용 그대로"
김건희특검, 尹 체포영장 집행 무산…"완강 거부"
조경태 "당 대표 되면 李대통령과 산업부 대구 이전 본격 논의"